들로 산으로/무슨 꽃을 보았니?

우산나물은 반그늘진 숲의 습한 곳에 군락을 이룬다 / 2012.04.24-.5.15.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토함 2012. 5. 27. 14:05

 

 

 

 

위의 우산나물은 2012.04.24 의 자료이고,

아래 사진자료들은 2012.05.15 에 담은 사진자료이다.

 

 

 

 

 

 

 

 

우산나물 [Syneilesis palmata (Thunb.) Maxim.]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산나물은 전국의 산에 넓게 분포하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전국의 야산에서부터 표고 1,000m씩 되는 고산지대까지 수림 밑의 반그늘진 습한 곳에 군락을 이루며 자생한다. 키는 70~120㎝이고, 잎은 지름이 35~40㎝이며 손바닥 모양으로 7~9개가 원 형태로 끝이 깊게 2갈래로 갈라지고, 꽃이 피기 전 윗부분에 달려 있다. 이른 봄 올라오는 잎은 우산대 모양으로 가는 털이 잎에 많이 나 있다. 꽃은 백색으로 지름이 0.8~1㎝로, 가운데 꽃줄기 길이는 길고 밖으로 나가면서 작아지며 달린다. 작은 꽃들이 뭉쳐 피는 품종이고 암술은 다른 품종들과는 달리 “∞”모양을 하고 있다. 종자는 9~10월경에 결실되며 갈색의 갓털이 붙어 있고 결실이 완료되는 시점을 놓치게 되면 종자는 금방 바람에 날아가 버린다. 관상용으로 쓰이며, 어린순은 식용, 뿌리를 포함한 전초는 약용으로 쓰인다. <자연도감>

 

 

 

 

 

아래 우산나물꽃은 지난해 담아둔 자료이다.

 

▲ 우산나물(http://blog.daum.net/bori-yo/1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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