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왕암에 도착했다. 이 암자는 대전사와 함께 창건했다고 한다.
주왕암 암자 앞에 많은 쪽지를 달아 놓았다. 무슨 소원을 적어서 저리 달아 두었을까?
일행의 앞에서 긴 계단을 따라 올라가 주왕굴에 먼저 도착한 부부가 보인다.
주왕이 마장군 군사의 화살에 목숨을 잃었다는 주왕굴 위의 낙수는 아직도 떨어지고 ......
주왕굴, 주왕암을 거쳐 자연관찰로를 따라 전망대에 올라갔다.
병풍바위와 급수대 사이의 계곡을 바라보는 친구의 모습이 좋다.
주왕산국립공원은 설악산, 월출산과 더불어 우리나라 3대 암산으로 풍경이 아름답다.
급수대의 높이가 저리도 엄청난데 어떻게 뚜레박을 내려 물을 길어다 먹었을까!
광각렌즈로 친구랑 번갈아가며 셔터를 눌러봤다. 어딘가 화풍이 다르다.
▲ 편안한 마음으로 볼 수 있는 연화바위
728x90
'문화재와 여행 > 어딜 다녀왔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늘이 맑고 예쁜 날 포항 장기읍성을 찾아가다 / 2012.06.10. 포항 장기면 읍내리 127-2 (0) | 2012.07.04 |
---|---|
늦은 오후 용담정에 가다 / 2012.05.31. 구미산 (0) | 2012.06.01 |
[주왕산 사진첩(1)] 주차장→대전사→기암→주왕계곡 / 2012.05.21. 청송 주왕산국립공원 (0) | 2012.05.30 |
보물 제1429호 경주 원원사지 동ㆍ서 삼층석탑을 찾아가다 / 2012.05.08. 경주 외동읍 (0) | 2012.05.08 |
경주남산탑곡마애불상군에 새겨진 그림을 보기 위하여 조리개를 완전히 조였다 / 2012.05.05. 경주 남산 (0) | 2012.05.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