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로 산으로/무슨 꽃을 보았니?

털독말풀은 깔때기꼴의 흰색 꽃이 밤에 핀다 / 2012.06.27. 경주

토함 2012. 6. 27. 20:43

 

 

 

 

 

 

 

 

 

 

털독말풀 [Datura meteloides Dunal]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가지과의 한해살이풀.

 

잎은 어긋나기(互生) 잎차례이고 광란형(廣卵形)이며 길이 8-18㎝, 폭 5-10㎝, 끝이 예두(銳頭)이고 기부는 의저이며 뒷면에 털이 많고 톱니가 없다. 잎자루는 길이 2-8㎝이다. 7-10월에 꽃이 피며, 꽃은 잎겨드랑(葉腋)에 1개씩 핀다. 꽃받침은 긴 통형(筒形)이며 길이 8-10㎝, 끝이 5열(裂)되며 10맥이 있다. 화관(花冠)은 백색, 지름 10㎝, 길이 20㎝, 깔때기꼴이며 가장자리에 5개의 미상돌기(尾狀突起)가 있고 밤에 핀다. 수술은 5개로 길이 15㎝이다. 열매는 공모양으로 지름 3-4㎝, 아래쪽으로 늘어지며 같은 크기의 가시가 밀생한다. 씨는 편평하며 지름 5㎜, 갈색(褐色)이다. 줄기는 높이 1m 로 많은 가지를 치며 엷은 녹색(綠色)으로 약간 자색(紫色)을 띠기도 하고 미세한 털이 밀생한다.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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