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로 산으로/무슨 꽃을 보았니?

물봉선화(물봉선, 물봉숭아)는 홍자색의 꽃이 줄기 또는 가지 끝에 꽃차례를 이루면서 달린다 / 2012.09.03. 경주

토함 2012. 9. 3. 23:01

 

 

 

 

 

 

 

 

 

 

 

물봉선(물봉숭아, 물봉선화) [Impatiens textori]

 

쌍떡잎식물 무환자나무목 봉선화과의 한해살이풀.

 

줄기는 붉은색으로 연하며 많은 즙을 포함하고 있다. 잎은 끝이 뾰족한 타원형으로 가장자리는 톱니처럼 되어 있으며, 어긋나고 잎자루를 가지고 있다. 여름에 나팔과 비슷한 홍자색의 꽃이 줄기 끝이나 가지 끝에 꽃차례를 이루면서 달린다. 이 때 각각의 꽃은 꽃자루가 옆쪽에 붙어 있다. 주로 산이나 들의 습지에서 자라며, 한국 각지에 분포하고 있다. 끝이 말려진 긴 꿀주머니가 있다.

 

<비슷한 풀>
흰물봉선(Impatiens textorii var. koreana Nakai) : 물봉선의 변종으로 꽃이 하얗다.
노랑물봉선(Impatiens nolitangere L.) : 노란 꽃이 잎겨드랑이에 달려 늘어진다.
제주물봉선(Impatiens aphanantha Hook.f.)
가야물봉선(Impatiens atrosanguinea (Nakai) B.U.Oh & Y.P.Hong)
산물봉선(Impatiens furcillata Hemsl.)
처진물봉선(Impatiens koreana (Nakai) B.U.Oh)
미색물봉선(Impatiens nolitangere var. pallescens Nakai) <다음 백과>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