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로 산으로/무슨 꽃을 보았니?

자주쓴풀은 양지 혹은 반그늘에서 자라며 자주색 꽃이 핀다 / 2012.10.02. 경북 의성군

토함 2012. 10. 4. 23:15

 

 

 

 

 

 

 

 

자주쓴풀(자지쓴풀·쓴풀·어담초·장아채·수황연·당약) [Swertia pseudochinensis H. Hara]

 

쌍떡잎식물 용담목 용담과의 두해살이풀.

 

생육환경은 양지 혹은 반그늘의 풀숲에서 자란다. 키는 15~30cm이고, 잎은 길이 2~4cm, 폭 0.3~0.8cm로 마주나며 양끝이 뾰족하다. 꽃은 자주색이며 꽃잎은 길이가 1~1.5cm로 짙은 색의 잎맥이 있고 밑부분에는 가는 털들이 많이 나 있다. 꽃은 원줄기 윗부분에 달리고 전체가 원추형으로 되어 있으며 위에서부터 핀다. 열매는 11월경에 맺고 뾰족하며 종자는 둥글다. 자지쓴풀·쓴풀·어담초·장아채·수황연·당약이라고도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