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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출지 야경]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주변의 아름다운 경치를 찾아보자 / 2013.05.05. 경주 동남산 서출지

토함 2013. 5. 6. 08:50

 

 ▲ 경주 동남산 서출지 야경

 

 ▲ 서출지 야경

 

 

 


밤새 부르는 사랑 노래


시냇물과 바다에
목소리를 주셨듯
늘 푸른 호수에
소리를 주신다면
머문 것 같으되
멈추지 않는 그대의 노래
밤새워 밤새워
부르게 하리


- 고창영의 시집《힘든줄 모르고 가는 먼길》에 실린
                  시〈호수〉(전문)에서 -


 

 

 

▲ 경주 서출지 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