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로 산으로/무슨 꽃을 보았니?

[산사나무·아가위나무] 산사나무꽃이 깨끗하게 피다 / 2013.05.08.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소

토함 2013. 5. 8. 16:25

 

 ▲ 산사나무·아가위나무

 

 ▲ 산사나무·아가위나무

 

 

 

산사나무(아가위나무) [Crataegus pinnatifida for. pinnatifida]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활엽 소교목.

 

겨울에 잎이 지는 큰키나무로서 키는 5~10m에 이른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이나 세모난 달걀 모양이며 가장자리가 새깃 모양으로 깊게 갈라지고, 불규칙하고 뾰족한 톱니가 있다. 5월에 가지 끝 산방꽃차례에 흰색 꽃이 핀다. 9월경에 직경 3 cm 가량의 둥근 열매가 열린다. 익은 열매는 붉은 색을 띠고 흰색 반점이 있다.
잎이 좁고 꽃자루에 털이 없는 좁은잎산사나무(C. pinnatifida var. psilosa Schneider)와 잎이 크고 얕게 갈라지는 넓은잎산사나무(C. pinnatifida var. major N.E. BR.), 잎 뒷면에 빽빽하게 털이 나는 털산사나무(C. pinnatifida var. pubescens Nakai)가 있다.
식용·공업용·관상용·약용으로 쓴다. 열매를 약으로 쓰며 생약명은 산사자(山査子), 산사육(山査肉)이다. 소화제로 쓰고, 동상·요통 등에도 쓴다. 산사나무(山楂-)의 고유어 이름은 아가위나무이며, 북조선에서는 찔광이라고 부른다. <다음 백과>

 

 

 

▲ 산사나무·아가위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