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로 산으로/무슨 꽃을 보았니?

[기린초] 바닷가에서 만난 기린초는 내륙의 것보다 색다른 멋을 느낄 수 있다 / 2013.05.30. 영덕

토함 2013. 6. 29. 10:32

 

 ▲ 큰 바위에서 동해바다를 보면서 자라는 기린초

 

 ▲ 기린초 뒤로 멀리 등대가 보인다.

 

 

 

기린초 [麒麟草 Sedum kamtschaticum]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장미목 돌나물과의 여러살이풀.

 

한국에서는 중부 이남 산의 바위 겉에 붙어서 자란다. 줄기는 굵은 뿌리줄기에서 여러 개가 나온다. 키는 약 15-30센티미터로 몸에 털이 없으며, 잎은 어긋난다. 잎에는 살이 많으며, 잎 가장자리에는 둔한 톱니가 나 있다. 꽃은 노란색을 띠며, 6-7월에 원줄기 끝에서 취산꽃차례로 무리지어 핀다. 흔히 관상식물로 기르며, 어린순을 먹는다. 한방에서 이뇨와 강장 약재로 이용한다. <다음 백과>

 

 

 

 ▲ 기린초

 

 ▲ 바닷가 고유의 내음을 맡으며 바라본 기린초

 

▲ 기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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