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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산책] 거의 매일 보는 연꽃이지만 마음에 드는 모델을 찾기는 쉽지 않다 / 2013.07.04. 경주 연꽃단지

토함 2013. 7. 13. 14:56

 

 ▲ 경주 동궁과 월지 연꽃단지의 연꽃 아래 개구리밥이 많이 보인다.

 

 ▲ 경주 동궁과 월지 연꽃단지의 백연 봉오리

 

 경주 동궁과 월지 연꽃단지의 홍연

 

 

 


'느낌'


'앎'이라는 말보다
'느낌'이라는 말을 쓰는 것이 더 좋다.
느낌 쪽이 보다 본질에 가깝기 때문이다.
'앎'은 두뇌적이다. 그러나 '느낌'은 전체적이다.
느낄 때는 머리만으로 느끼지 않는다.
가슴만으로 느끼지 않는다.
그대 전존재의 세포 하나하나가
그대로 느낌 그 자체가 되어 느낀다.
느낌은 전체적이다.
느낌은 유기적이다.


- 타골, 라즈니쉬의《까비르 명상시》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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