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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공연] 명창 신영희, 김혜란의 판소리 공연을 담장 너머로 보다 / 2013.09.20. 경주 교촌한옥마을

토함 2013. 9. 20. 23:49

 

 ▲ 경주 교촌한옥마을 판소리 공연(명창 신영희)

 

 ▲ 담장을 사이에 둔 공연무대에서 판소리 열창을 하고 있다.

 

 ▲ 판소리 공연을 휴대폰 동영상으로 기록하는 열성적인 아주머니

 

 

 


맛난 여행


지금도 밤마다 아이는
여행지에서 매일 밤 엄마가 던지던 질문을
엄마에게 되묻듯 다시 던집니다. "엄마! 오늘은
뭐가 제일 재미있었어?", "뭐가 제일 신났어?",
"뭐가 제일 고마웠어?", "뭐가 제일 맛있었어?"
매일매일 가장 신나고 재미있고 고마운 일을 찾아
나서는 일. 이것이 크로아티아를 다녀온 후,
요즘 나와 내 아이가 일상에서 만들어가는
또 다른 맛난 여행입니다.


- 정유선의《아이와 함께, 크로아티아》중에서 -

 


 

 

 

 

 

▲ 담장 안쪽에 설치된 특이한 무대에서 펼쳐지는 판소리 공연을 외국 관광객이 사진으로 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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