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금낭화 / 2010.04.25. 경주

토함 2010. 5. 1. 22:39

 

 

 

 

영광의 상처


나는 그에게,
손이 베일 정도의 제품을 만들어보자고 말했다.
너무나도 아름답고, 너무나도 완벽하기에, 손이 닿았을 때
베일 것 같은, 완전무결한 것을 만들자는 뜻을 전했다.
돌이켜보면 '손이 베일 정도'라는 표현은, 어렸을 때
아버지께서 자주 하셨던 말씀이었다.
"무슨 일이든 손이 베일 만큼 해라.
그렇지 않으면 제대로 했다고 할 수 없다.
공부도, 네가 하고 싶은 일도
손이 베일 만큼 해라."

- 이나모리 가즈오의《왜 일하는가》중에서 -

 

 

 

 

 

 

우주는 서로 얽혀 있다


우주는 컴퓨터이다.  
억지로 작동시킬 필요도 없다.
우주는 연결되어 있고 서로 얽혀 있다.
모든 것들은 서로 관련되어 있으며
창조는 모든 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우주가 우리에게 반응하는 것이 아니다.
우주가 바로 우리이다.

- 윌리암 안츠ㆍ마크 빈센트의《블립 Bleep》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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