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석산 산행을 하려고 방내리로 들어갔다. 단석산 황토방 팬션 주인이 보이길래 넓은 주차장을 좀 이용하려고 부탁을 드렸더니 흔쾌히 허락하셨다. 일부 몰지각한 등산객이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고 가서 골치를 섞히는가 보다. 유심히 살펴보니 쓰레기를 주워내기도 힘드는 곳에 던져버린 것도 보인다. 날이 따뜻해지면 많은 사람들이 등산을 하는데 쓰레기 문제가 심각한 수준에 이를 때도 있다고 한다. 쓰레기 되가져가기가 정착되었으면 좋겠다.
너와지붕을 이은 황토방 팬션이라서 구경해 보고 싶었다. 주인께서 안내를 해주신다.
공기도 좋고 맑은 생수가 나오기에 이 곳을 가시는 분은 생수통을 가지고 가시는 것도 좋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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