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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산내청소년수련원 벚꽃나들이] 경주시내 벚꽃이 질 때쯤 OK그린청소년수련원으로 벚꽃놀이 가다 / 토함

토함 2014. 4. 29. 11:36

 

 

 

 

 


보슬비


보슬비만
한 번 내려도
풀밭은 생기가 돋는다.
우리의 미래도 단비 같은 생각으로
한층 더 나아질 수 있다. 아주 작은 이슬방울에도
생기를 얻는 풀잎처럼 지금 우리 앞에 놓인
모든 것들을 선하게 쓰는 것이
바로 행복이다.


- 김선미의《소로우의 탐하지 않는 삶》중에서 -

 


 

 

 

▲ 경주 OK그린청소년수련원 저수지(2014.04.10. 경주시 산내면 舊 산내OK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