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지바른 습지에 자라며 닭의난초꽃이 피는 시기에 볼 수 있는 아주 작은 꽃, 땅귀이개(2014.06.30)
땅귀이개 [Utricularia bifida]
쌍떡잎식물 합판화군 통화식물목 통발과의 여러해살이풀.
땅속줄기는 흰색의 실 모양인데 여러 개의 벌레 잡는 주머니를 가지고 있다. 잎은 땅속 줄기에서 뻗어나오며 주걱 모양이다. 꽃은 황색으로 여름에서 가을에 걸쳐 10cm 정도의 꽃줄기 윗부분에 달리게 된다. 한편, 꽃이 진 후에는 꽃밥이 커져서 귀이개 모양이 되는데, 이러한 이유에서 땅귀이개라는 이름이 붙었다. 주로 습지에서 자라며 한국의 중부 이남에 분포하고 있다. <다음 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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