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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 버섯] 완전 뒤집혀 자라는 버섯도 있네요 / 토함

토함 2014. 9. 3. 19:42

 

▲ 별난 버섯(2014.08.30. 경북 의성군)

 

 

 

 

닮지 말아야할 사람

 

 

"나중에 하자!"라는 사람
쳐다보면 세월 다 간다

"죽겠네~"라는 사람
꼬이는 일이 자꾸 생긴다

"난 못해!"라는 사람
될 일도 안 되게 한다

"너나 잘해~"라는 사람
입술 삐쭉이다 입 돌아 간다

"미쳤지!"라는 사람
고정된 자기관념에 묶이리라

"신경질 나~"라는 사람
가까운 사람들 다 ?아낸다

남의 말 하고파 입이 간질간질한 사람
주위사람들 알아서 떠나간다

- 소 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