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주졸각버섯(2014.09.04. 경주)
자주졸각버섯(북한명은 보라빛깔때기버섯)
담자균류 주름버섯목 송이과의 버섯.
여름에서 가을에 걸쳐 양지바른 돌틈이나 숲속의 흙에 무리지어 난다. 버섯 전체가 자주색이어서 졸각버섯과는 쉽게 식별할 수 있다. 균모의 지름은 1.5~3cm이고, 둥근 산 모양에서 차차 편평한 모양으로 되지만 가운데는 오목해진다. 표면은 매끄러우나 가늘게 갈라져서 작은 인편상으로 된다. 버섯 전체가 자색을 띠는데, 특히 주름살은 짙은 자주색이다. 마르면 주름살 이외에는 황갈색 또는 연한 회갈색으로 된다. 주름살은 올린주름살이고 두껍고 성기다. 자루의 길이는 3~7cm, 굵기는 0.2~0.5cm이고 섬유상이다. 자주색이고 미세한 세로줄 무늬가 있으며 비틀려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자주졸각버섯 (한국의 버섯, 2003.9.15, 아카데미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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