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조정지댐에서 본 반영(2014.10.30. 안동조정지댐 월영교에서)
떠나야 할 순간
인간은 두 번 태어난다.
한 번은 어머니의 자궁에서,
또 한 번은 여행길 위에서.
이제껏 한 번도 여행을 떠나지 않았다면,
모두에겐 또 한 번의 탄생이 남아 있는 셈이었다.
소심한 자는 평생 떠날 수 없다. 더 이상
안전한 삶에 대한 미련이 내 발목을
잡게 둬서는 안 된다.
- 파비안 직스투스 쾨르너의《저니맨》중에서 -
한 번은 어머니의 자궁에서,
또 한 번은 여행길 위에서.
이제껏 한 번도 여행을 떠나지 않았다면,
모두에겐 또 한 번의 탄생이 남아 있는 셈이었다.
소심한 자는 평생 떠날 수 없다. 더 이상
안전한 삶에 대한 미련이 내 발목을
잡게 둬서는 안 된다.
- 파비안 직스투스 쾨르너의《저니맨》중에서 -
728x90
'생활 속으로 > 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흔적] '그 아픔을 ......' / 토함 (0) | 2014.11.24 |
---|---|
[물레방앗간] 보문 물레방앗간에 짚으로 엮은 이엉을 이다 / 토함 (0) | 2014.11.24 |
[양동 은행나무] 고목이 된 은행나무나 노거수는 그 지역의 역사를 대변한다 / 토함 (0) | 2014.11.20 |
[무릉계곡] 단풍이 들기전이었지만 무릉계곡은 아름다웠다 / 토함 (0) | 2014.11.18 |
[산사의 가을] 조용한 산사에도 가을이 찾아와 겨울을 준비할 배추밭이 눈길을 끈다 / 토함 (0) | 2014.1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