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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낚시] 해변의 관광용 전망대에서 바다낚시를 하여 즉석 회를 맛보는 장면을 보다 / 토함

토함 2014. 11. 30. 16:30

 

 

 

 

그대나 나나



요즘 출세 좋아하는데
어머니 뱃속에서 나온 것이 바로 출세지요.
나, 이거 하나가 있기 위해 태양과 물,
나무와 풀 한 포기까지 이 지구,
아니 우주 전체가 있어야 돼요.
어느 하나가 빠져도 안 돼요.
그러니 그대나 나나 얼마나
엄청난 존재인 거예요.


- 김익록의《나는 미처 몰랐네 그대가 나였다는 것을》중에서 -

 

 

 

 

▲바다낚시(2014.11.29. 영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