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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끼] 대릉원의 흰눈이 외국 학생들의 장난끼를 발동시키다 / 토함

토함 2014. 12. 25. 22:07

 

▲중국 학생들의 학습체험(2014.12.08. 경주 대릉원)

 

 

 

 

프랑크푸르트 낭독회



지난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 참가해서
낭독회를 가졌던 한국 작가들이 가장 놀랐던 것은
낭독회마다 몰려든 독일 청중들의 반응이었답니다.
잘 알지도 못하는 나라의 낯선 언어로,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작가의 작품을 두 시간 가까이
귀 기울여 듣고 행복한 표정으로 집으로
돌아가는 모습이 충격이었다는
것입니다.


- 정혜신의《마음 미술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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