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산수유마을 저수지] 산수유마을 저수지에 비친 노오란 산수유꽃을 감상하다 / 토함

토함 2014. 12. 26. 13:41

 

 

 

 

내가 먼저 다가가서



내 입장에 서서
남을 보는 일은 쉽지만
남의 입장에 서서 나를 보고
남을 보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어떤 일을 판단할 때 알맞은 자리는
어쩌면 내가 서 있는 이 자리가 아니라
상대가 서 있는 자리인지도 모릅니다.
이제는 내가 먼저 다가가서 인사를
건네야지. 이제는 내가 더 반갑고
고마운 이웃이 되어야지.


- 송정림의《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세번째》중에서 -

 

 

 

▲산수유마을 저수지에 비친 노오란 산수유꽃(2014.04.01. 의성 사곡면 산수유마을)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