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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것들] 복합낚시공원 탐방로에 버려진 불가사리와 조그만 게는 낚시에 방해가 되는 것들이다 / 토함

토함 2015. 1. 24. 22:20

 

 

 

 

유적, 역사의 아이러니



유적은
폐허가 됨으로써만 진짜 의미를 지닌다.
그 몰락이야말로 도시의 영광인 셈이다.
그것이 폐허가 주는 위안의 일부다.


- 제프 다이어의《꼼짝도 하기 싫은 사람들을 위한 요가》중에서 -

 

 

 

▲버려진 작은 게(2015.01.24. 장길리복합낚시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