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보리(2012.06.03)
천 번 만 번 씻어내라
자신이 잘못했다는 것을
깨달았으면 미루지 말고 바로 사과해야 한다.
상대방의 가슴에 박혀 있는 상처를 녹여내려면
천 번 만 번 씻어내야 한다. 어렸을 때 어머니에게
반항하다가 모진 말을 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아버지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네가 어머니에게
잘못했다고, 천 번 만 번을 빌어야 한다.
그래야 어머니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풀리고 네 잘못도 씻긴다."
- 고도원의《혼이 담긴 시선으로》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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