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옆에 천국이 있다
유년기에는
천국이 우리 옆에 있었다.
자연의 소리는 격하거나 지나치지 않고
거짓 또한 없다. 나는 다시 극히 섬세한 본능을
가장 신성한 것으로 믿게 된다. 자연의 소리는
나에게 남은 시간들이 거쳐야 할
삶이 아닌 삶, 삶을 넘어선
삶이 된다.
- 헨리 D. 소로우의《소로우의 일기》중에서 -
▲황매산 철쭉정원(201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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