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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일성왕릉] 일성왕릉은 둥글게 흙을 쌓아올린 원형 봉토무덤으로 내부는 굴식돌방무덤(횡혈식석실묘)이다 / 토함

토함 2015. 8. 28. 15:19

 

▲경주 일성왕릉(2015.08.28)

 

 

 

 

사적 제173호  경주 일성왕릉(慶州 逸聖王陵)

 

소재지  경북 경주시 탑동 산23번지

 


신라 7대 일성왕(재위 134∼154)의 무덤이다.


왕은 북쪽 변방에 침입하는 말갈인을 막고, 농토를 넓혀 제방을 쌓는 등 농업을 권장했으며, 백성들에게 금·은·보석의 사용을 금지하여 사치풍조를 멀리하게 했다.

 

왕릉은 높이 5.3m, 지름 15m의 둥글게 흙을 쌓아올린 원형 봉토무덤이다. 밑둘레에는 자연석을 이용하여 둘레돌을 둘렀으며, 내부는 굴식돌방무덤(횡혈식석실묘)이다. 무덤 앞 2단 축대는 경내를 보호하기 위해 최근에 만들어진 것이다.

 

※(신라일성왕릉 → 경주 일성왕릉)으로 명칭변경 되었습니다.(2011.07.28 고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