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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 불상을 흑백으로 변환하다 / 토함

토함 2015. 9. 11. 21:26

 

 

 

 

 

작가가 되는 꿈

 

 

나는 바뀌어야 했다.
내 꿈을 좇아야 했다. 비록
그것이 유치하고 우스꽝스러우며
실현 불가능한 것이라 해도, 늘 마음속으로는
바라왔으나 뛰어들 용기를 내지 못했던 꿈,
그 꿈은 작가가 되는 것이었다. 산티아고
순례길은 궁극적으로 나를 변화시켰다.


- 파울로 코엘료의《순례자》중에서 -

 

 

 

▲불상(2015.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