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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참나리·호피백합] 강렬한 아침햇살에 드러난 나리꽃, 황적색 바탕의 흑자색 반점에 눈길을 주다 / 토함

토함 2016. 7. 14. 23:01

 

▲나리·참나리·호피백합(2016.07.09)

 

 

 

눈물과 미소가 함께 있다

 


우리 삶은 늘
눈물과 미소의 교차인지도 모릅니다.
삶을 가만히 들여다보노라면 거기에는
눈물과 미소가 함께 있습니다. 눈물 나는
상황에서도 문득 하늘을 올려다보면
햇살이 환히 비치고 있지요.


- 류해욱의《그대는 받아들여졌다》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