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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과 노랑어리연] 노랑어리연 꽃들이 핀 연지의 수련 꽃은 유난히 더 예쁜 것처럼 느껴진다 / 토함

토함 2016. 8. 6. 09:41

 

 

 

 

내 마음의 소리



일 년 내내 화를 내는
소리나 공격적인 소리를 듣는 것은
결코 좋은 일이 아니다. 공격적인 말들은
늘 사람의 마음 깊은 곳을 쿡쿡 자극하는 잡음이 되어,
텔레비전 화면에 자막이 흐르듯이 마음 위를 달려
지나간다. 그것의 미미한 영향들이 쌓여
언젠가는 마음 깊이 새겨진다. 그리고
어느 순간 그 사람에게서도
공격적인 말들이 쏟아져 나온다.


- 코이케 류노스케의《생각 버리기 연습》중에서 -

 

 

 

▲수련과 노랑어리연(2016.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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