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로 산으로/무슨 꽃을 보았니?

[뻐꾹나리] 아침 햇살에 취해버린 뻐꾹나리 꽃을 담아오다 / 토함

토함 2016. 8. 8. 21:29

 

 

 

 

뻐꾹나리 [Tricyrtis dilatata]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키는 50㎝ 정도이다. 잎은 넓은 난형(卵形)으로 어긋나며 잎가장자리는 밋밋하다. 7월에 연한 자색의 꽃이 원줄기 끝과 가지 끝에 산방꽃차례로 피고 자색 점들이 있는 6장의 꽃덮이조각[花被片]으로 되어 있다. 열매는 피침형의 삭과(蒴果)로 익는다. 주로 남쪽 지방의 숲에서 자라며 어린순은 나물로 먹는다. 나리꽃과 비슷하나 암술머리가 3갈래로 나누어진 다음 각각의 암술머리가 다시 2갈래로 나누어지는 독특한 특징을 지닌다. <다음 백과>

 

 

 

 

 

▲뻐꾹나리(2016.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