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화(2016.08.10)
한방에서는 비늘줄기를 약재로 쓰는데, 소아마비에 진통 효과가 있다.
난초잎과 비슷한 연한 잎이 뭉쳐 자라는데 잎 끝은 둥그스름하다. 꽃의 빛깔은 약간의 보랏빛 기운이 감도는 연한 분홍색이다.
잎이 있을 때는 꽃이 없고 꽃이 필 때는 잎이 없으므로 잎은 꽃을 생각하고 꽃은 잎을 생각한다고 하여 상사화라는 이름이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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