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기억
누구에게나
잊히지 않는 충격적인 슬픔과
분노의 첫 기억이 있을 것입니다.
그대에게도 그런 기억이 있는지요?
한가로운 어느 날 그 기억을 가만히 만나보기를
권합니다. 분노의 기억을 제대로 만나고 살펴서
잘 다듬을 수만 있다면, 자신이 지향하는 삶에
강력한 나침반이자 에너지로 작용할 수도
있을 테니까요.
- 김용규의《당신이 숲으로 와준다면》중에서 -
잊히지 않는 충격적인 슬픔과
분노의 첫 기억이 있을 것입니다.
그대에게도 그런 기억이 있는지요?
한가로운 어느 날 그 기억을 가만히 만나보기를
권합니다. 분노의 기억을 제대로 만나고 살펴서
잘 다듬을 수만 있다면, 자신이 지향하는 삶에
강력한 나침반이자 에너지로 작용할 수도
있을 테니까요.
- 김용규의《당신이 숲으로 와준다면》중에서 -
▲가시연잎(2016.08.18)
728x90
'들로 산으로 > 무슨 꽃을 보았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물달개비] 보라색의 작은 꽃이 피는 물달개비는 논·늪·도랑에서 자라는 한해살이풀이다 / 토함 (0) | 2016.08.23 |
---|---|
[물질경이] 벼논 가장자리에서 백색 바탕에 연한 홍자색의 물질경이 꽃이 피다 / 토함 (0) | 2016.08.21 |
[홍연] 연일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피고 있는 연꽃이 볕이 따가운지 얼굴을 가리는 것처럼 보이다 / 토함 (0) | 2016.08.15 |
[폭염 속의 가시연 잎] 불볕더위에 가시연도 심한 갈증을 느끼다 / 토함 (0) | 2016.08.15 |
[가시연꽃·개연·철남성] 가시연꽃은 열매와 잎에 가시가 있는 연꽃이라는 뜻으로 붙여진 이름이다 / 토함 (0) | 2016.08.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