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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우리 아가] 형제, 동생의 돌잔치에서 새 꼬까옷을 입은 형은 신바람이 나다 / 토함

토함 2016. 9. 3. 22:08

 

▲돌잔치(2016.09.03)

 

 

 

사랑스러운 강아지



같이 사는 강아지도
정말 사랑스럽다. 어릴 때는
그렇게 앙탈을 부리고 사람 옆에만
있으려고 하더니 지금은 식구들 말을 잘 듣고
나를 너무 좋아한다. 짐승이지만
눈을 보면 뭔가 통하는 것
같아서 좋다.


- 박정희의《푸른집 이야기》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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