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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뱃머리 국화전시장] 뱃머리 국화전시장에서 국화향을 음미하다 / 토함

토함 2016. 11. 6. 12:55

 

 

 

 

 

 

'당신을 위한 내일'을 향해

"엄마는 살면서
처음으로 내일이 막 궁금해져"
한 번도 생각해보지 못했다.
엄마가 되기 전에는 당신에게도
소망하는 내일과 기대하는 미래가 있었을 텐데,
엄마가 된 이후로는 자신을 내려놓은 채 온전히
누나와 나만을 위해 살았다는 사실을.


- 태원준의《엄마 일단 가고봅시다》중에서 -

 

 

 

▲포항 뱃머리 국화전시장(2016.11.02. 뱃머리 국화축제전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