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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은 다가오고] 새해를 맞으려는 할머니, 아주머니들의 발길이 분주하다 / 토함

토함 2017. 1. 22. 16:05

 

▲난전(2017.01.22)

 

 

 

눈물 어린 그 얼굴


 

"어떻게 내가 저토록
깊은 고통을 겪게 내버려 둘 수 있었을까?
어떻게 나 스스로에게 저렇게 지독한 아픔을
줄 수 있었을까?" 나는 몹시도 마음이 아팠다.
그랬다. 나는 거울에 손을 뻗어 눈물어린
그 얼굴을 쓰다듬으며 약속했다.
두 번 다시는 나를 저토록
아프게 만들지 않으리라고.


- 아니타 무르자니의《그리고 모든 것이 변했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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