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수기도 가끔 고장이 난다
사람의 몸은
가끔 병이 나는 게 정상이다.
우리 몸의 정화 시스템은 우리가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서 부패한 것들을
밖으로 퍼내는 것이 정상이다. 온수기도 가끔
고장 나는 것이 정상이다. 이런 식으로
흘러가는 것이 삶의 속성이다.
- 아잔 브람의《아잔브람 행복론》중에서 -
가끔 병이 나는 게 정상이다.
우리 몸의 정화 시스템은 우리가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서 부패한 것들을
밖으로 퍼내는 것이 정상이다. 온수기도 가끔
고장 나는 것이 정상이다. 이런 식으로
흘러가는 것이 삶의 속성이다.
- 아잔 브람의《아잔브람 행복론》중에서 -
▲양동마을(2017.07.17)
728x90
'생활 속으로 > 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홍연] 연꽃의 모양은 달라도 그 나름 아름답다 / 토함 (0) | 2017.07.28 |
---|---|
[연(蓮)] 올해는 물밑 바닥에 뿌리를 내리지 못한 별난 모습의 연꽃을 담아본다 / 토함 (0) | 2017.07.27 |
[나비처럼] 포항 사방기념공원, "나비처럼 날고 시포" / 토함 (0) | 2017.07.23 |
[연꽃] 오랜만에 일기가 좋아 아침 빛을 받은 아름다운 연꽃을 마주하다 / 토함 (0) | 2017.07.18 |
[발(조선발)] 초저녁부터 불을 밝혀 손님을 맞던 포장마차 발 속의 잔상이 아직 남아 있는 것처럼 느끼다 / 토함 (0) | 2017.07.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