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로 산으로/무슨 꽃을 보았니?

흰작살나무 / 2010.07.28.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토함 2010. 8. 3. 10:33

 

 

 

흰-작살나무 [Callicarpa japonica var. leucocarpa]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마편초과의 낙엽관목.

 

통화식물목 마편초과의 낙엽관목. 높이 2∼3m이다. 잎은 마주나기하며 타원형 또는 긴 타원형이고 길이 6∼12㎝로, 양쪽 끝은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뒷면에는 연한 황색의 샘점이 있다. 6∼7월에 잎의 기부 또는 조금 위에 취산꽃차례를 이루어 연한 자줏빛의 작은 꽃을 여러 개 피운다. 꽃부리는 넷으로 갈라지고 수술과 암술은 꽃부리에서 밖으로 솟아난다. 열매는 작은 구(球)모양이고 10∼11월에 자줏빛으로 익으며 아름답다. 보통 산이나 들에서 자란다. 변종이 많은데, 열매가 흰색인 흰작살 등이 있으며, 왕작살은 잎과 꽃차례가 크고 해안근방에 자란다. 작살나무는 정원수나 꽃꽂이에 이용하고 줄기는 여러 가지 연장의 자루나 지팡이·젓가락 등으로 사용한다. 작살나무속은 열대·아열대를 중심으로 약 100종이 있으며 한국·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전체에 털이 없는 것을 민작살(var. glabra), 열매가 흰색인 것을 흰작살(var. leucocarpa), 길이 10∼20cm, 나비 4∼7cm이고 꽃이삭이 크며 가지가 굵고 바닷가에서 자라는 것을 왕작살(var. luxurians), 잎의 길이가 3cm 내외인 것은 송금나무(var. taquetii)라고 한다. <파란 백과, 네이버 백과>

 

 

 

아래 사진(2009.07.27.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은 지난 해 담아 두었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