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로 산으로/무슨 꽃을 보았니?

피마자(아주까리) / 2010.07.29. 경주 건천읍

토함 2010. 8. 3. 12:06

 

 

 

피마자(아주까리) [Ricinus communis L.]

 

쌍떡잎식물 쥐손이풀목 대극과의 한해살이풀.

 

인도·소아시아·북아프리카 원산으로 원산지에서는 여러해살이풀이다. 키가 2 미터 정도로 크게 자라고, 잎은 어긋나며 손바닥 모양이다. 줄기는 속이 비어 있다. 꽃은 8~9월에 노란색으로 피고, 열매는 겉에 가시가 있고 안에 씨 세 개가 들어 있다. 씨에는 얼룩무늬가 있는데 아주까리라고도 한다. 이 씨로 기름을 짠다.

 

2006년 피마자 씨 생산량기원 전 2000년 무렵부터 인도에서는 피마자 씨 기름을 등불의 기름으로 썼으며, 약으로도 썼다. 지금도 피마자 기름을 포마드, 인주, 공업용 윤활유로 이용한다. <다음 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