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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물허벅] 물허벅은 물을 길을 때 쓰는 도구로 바구니로 된 물구덕에 넣어 밧줄로 등에 져서 식수를 나른다 / 토함

토함 2017. 11. 22. 09:05


▲제주 물허벅과 물구덕, 물허벅은 물길러 갈 때 노래를 부르며 장단을 맞추는 악기 역할을 하기도 했다(2012.10.23. 제주도)




늘 안전한 길은 없다



누구에게나
자기만의 시간,
자기만의 길이 있습니다.
그 길을 가기 위해서는
몇 가지 중요한 수칙이 필요합니다.
첫째, 절대고독의 징검다리를 잘 건너라.
둘째, 길이 안 보이면 기다려라.
셋째, 기다림을 즐겨라.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가슴 깊이 새겨야 할 것이 있습니다.
늘 안전한 길은 없다.


- 고도원의《절대고독》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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