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이질풀 / 2010.08.29. 경주 산내면

토함 2010. 8. 31. 00:12

 

 

 

 

눈으로 보는 것


세잔은 이렇게 말합니다.
"눈으로 보는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아요.
생각을 해야만 합니다." 즉 눈으로 관찰하고
경험한 것을 논리적으로 분석하고 종합하는
능력이 필요하다는 뜻이지요. 여러분도
겉모습이 아닌 본질을 알기 위해서는
생각하는 힘을 길러야 합니다.

- 이명옥의《아침 미술관》중에서 -

 

 

 

 

 

 

동그라미 사랑


원(동그라미)에는
치유력이 있다. 원 안에서 우리는 동등하다.
원에는 앞뒤위아래가 없다. '삶의 테' 역시 원이다.
이 테에서는 모든 종, 모든 인종, 모든 나무,
모든 식물이 설 곳이 있다. 이 지구가
건실하려면 이러한 삶의 완전함을
반드시 존중해야 한다.

- 신명섭의《강은 거룩한 기억이 흐른다》중에서 -

 

 

 

 

 

 

첫 걸음


매일 세상은
우리에게 변화를 만들자고 부른다.
지금 이 순간부터 그러한 삶을 시작해야 한다.
아무리 사소한 첫 걸음이라도 결코 작은 내딛음이
아니다. 한낱 쓰레기라도 줍자.
이웃의 노인들을 찾아 뵙자.
학교 아니면 노숙자 임시보호소에
자원봉사자로 나서자.
감동을 주는 일에 헌신하자.

- 빌 스트릭랜드의《피츠버그의 빈민가에 핀 꽃》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