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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풍년] 이제 한 달 후면 황금들녘을 볼 수 있겠지요 / 토함

토함 2018. 8. 13. 12:15


▲안개 속의 들녘(2018.0813)




희망이란



희망이란
본래 있다고도 할 수 없고 없다고도 할 수 없다.
그것은 마치 땅 위의 길과 같은 것이다.
본래 땅 위에는 길이 없었다.
한 사람이 먼저 가고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것이 곧 길이 되는 것이다.


- 루쉰의《고향》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