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이 용암을 활활 분출하고 있는 듯한 모습을 하고 향기도 좋은 벨가못 / 2009.06.26. 참솔 희망은 있다 한 발자국 뒤로 물러서면 절벽 아래로 떨어질 상황이었을 때도 나는 한번도 희망을 놓은 적은 없다. 돌아보면 사방이 꽉꽉 막힌 벽이었을 때도 잠시 숨을 멈추고 기다렸다. 벽이 열릴 때까지.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고 외치면서. - 안효숙의《나는 자꾸만 살고 싶다.. 이름을 찾아주세요/이름이 뭐야? 2010.01.24
흰꽃 달린 '용담' / 2009.09.30-10.09. 포항 흥해읍 용담 [龍膽, Gentiana scabra var. buergeri, 과남풀] 용담과(龍膽科 Gentian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키는 30~50㎝로 줄기에 가는 줄이 있으며, 굵은 뿌리를 가진다. 잎은 마주나지만 잎자루가 없고 2개의 잎 기부가 만나 서로 줄기를 감싸고 있으며 잎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종(鐘)처럼 생긴 꽃은 8~10월 무렵 줄기 끝.. 들로 산으로/무슨 꽃을 보았니? 2010.01.24
시계꽃(꽃시계덩굴) / 2009.10.02. 경주 시계꽃 [時計- Passiflora coerulea] 측막태좌목 시계꽃과의 상록덩굴풀. 덩굴손으로 다른 것을 감으면서 4미터 정도 자라며, 잎은 어긋나고 손 모양으로 깊게 갈라진다. 여름에 꽃이 위를 향하여 피고 열매는 참외 모양의 노란 액과(液果)이다. 꽃, 열매, 뿌리, 잎은 약용하고 열매는 식용하기도 한다. 관상.. 들로 산으로/무슨 꽃을 보았니? 2010.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