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 58

[수정초·수정란풀·석장초] 쌍떡잎식물 진달래목 노루발과의 엽록소가 없는 여러해살이풀인 수정란풀은 죽은 식물체에서 양분을 흡수하여 살아가는 부생식물이다 / 토함

수정란풀 [水晶蘭- Monotropastrum globosum] 쌍떡잎식물 진달래목 노루발과의 엽록소가 없는 여러해살이풀. 수정초(水晶草)·석장초라고도 한다. 죽은 식물체에서 양분을 흡수하여 살아가는 부생식물로 아시아와 북아메리카 전역에서 자라는데 흔히 습기가 많고 그늘진 곳에서 볼 수 있다. 서로 엉켜 있는 잔뿌리 뭉치에서 나오는 식물체는 키가 15~25㎝까지 자라며 흰색·분홍색을 띠거나 드물게는 붉은색이지만 마르면 검게 변한다. 컵 모양의 꽃은 향기가 없고 1송이씩 매달려 피는데, 4장 또는 5장의 꽃잎으로 되어 있으며 줄기 끝에 달린다. 잎은 작은 비늘처럼 달려 있으며, 열매는 넓은 타원형의 삭과(蒴果)이다. 한국에는 수정란풀과, 이와 비슷하지만 꽃이 줄기 끝에 여러 송이가 모여 피는 구상란풀(M...

[경주 월정교] 2020 경주 문화재야행, 교촌한옥마을에서 대한민국을 다시보다 / 토함

눈으로 읽을까? 손으로 읽을까? 인간은 손을 쓰는 동물이지요. 손을 쓰는 인간은 다른 동물과 다른 세계를 살게 됩니다. 다른 동물도 눈으로 정보를 입력합니다. 인간에게 주어진 손으로 세상을 읽을 때 인간은 정보를 단순히 입력하는 정보의 소비자에서 세상에 새롭게 융합된 정보의 생산자로 바뀔 것입니다. 이제 손으로 읽어보세요. 두 눈만 쓰지 말고 양손으로 쓰는 인간으로서. - 이상현의《뇌를 들여다보니 마음이 보이네》중에서 - blog.daum.net/bori-yo/10973 [2020 경주 문화재 야행] 경주 교촌 한옥마을, '경주 문화재 야행' 소원지 쓰는 모녀의 모습이 아름 서라벌풍물단 길놀이(2020.11.01. 경주 교촌한옥마을 문화재야행) blog.daum.net

카테고리 없음 2020.11.05

[큰뒷부리도요] 경북 동해안을 찾아온 큰뒷부리도요를 관찰하다 / 토함

blog.daum.net/bori-yo/10869 [큰뒷부리도요의 먹이활동 동영상] 꼬까도요 근처에서 먹이활동에 열중하는 큰뒷부리도요 영상� 큰뒷부리도요 동영상(2020.09.18) blog.daum.net/bori-yo/10846 blog.daum.net/bori-yo/10833 [꼬까도요] 보호색을 띤 조그만 새들이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을 때는 발견하기가 쉽.. blog.daum 100.daum.net/encyclopedia/view/125XXXXXb0260 큰뒷부리도요 크기: 약 38~41cm 정도이며, 도요류중 대형에 속한다. 채색과 무늬: 여름깃은 전체적으로 적갈색이며, 몸 윗면은 흑갈색 깃으로 덮혀있다. 암컷의 경우 수컷에 비해 적갈색이 연 100.daum.net

[서라벌풍물단] 2020 경주 문화재 야행, 행사장의 분위기를 고양시키고 관객을 한곳으로 모으는 데는 풍물놀이가 으뜸이다 / 토함

음악으로 치유가 될까 음악으로 치유가 될까. 평생 음악가로 살았으나 음악은 감상하는 목적일 뿐 음악이 어찌 치유의 수단이 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었다. 예술, 그 중에서도 음악, 그 중에서도 클래식. 아도르노라는 철학자는 예술만이 세상을 구원할 것이라 했다던데. 이 풍진, 모질고 속절없는 세상, 풍요 속의 빈곤과 권태와 나약을 피할 수 없는 연약한 존재로서의 인간을 구원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이 오직 예술뿐이라면, 예술은 '감상'이라는 제한된 목적으로만 존재하면 결코 안된다. - 송하영의《마음아 괜찮니》중에서 - blog.daum.net/bori-yo/10973 [2020 경주 문화재 야행] 경주 교촌 한옥마을, '경주 문화재 야행' 소원지 쓰는 모녀의 모습이 아름 서라벌풍물단 길놀이(2020.11...

[2020 경주 문화재 야행] 경주 교촌 한옥마을, '경주 문화재 야행' 소원지 쓰는 모녀의 모습이 아름답다 / 토함

서라벌풍물단 길놀이(2020.11.01. 경주 교촌한옥마을 문화재야행) blog.daum.net/bori-yo/9004 [경주 문화재 야행 기원제] 경주 교촌 한옥마을에서 경주 문화재 야행 기원제를 지내는 모습을 ▲경주 문화재 야행 기원제(2018.08.25. 경주 교촌 한옥마을) '자리이타'(自利利他) 자기 자신을 돕고, 다른 사람을 사랑하라.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다른 사람을 도와라. - 레너드 제이콥슨의《마 blog.daum.net

[경주 보문사지 연화문 당간지주(慶州 普門寺址 蓮華文 幢竿支柱) 만추] 가을 추수가 시작되기 전 연화문 당간지주가 있는 황금들판을 담다 / 토함

보물 제910호 경주 보문사지 연화문 당간지주(慶州 普門寺址 蓮華文 幢竿支柱) 소재지 경북 경주시 보문동 752-2번지 기도나 법회 등 절에 행사가 있을 때 사찰의 입구에 세워 부처와 보살의 성덕을 표시하는 기를 당(幢)이라 하며, 이를 달아매는 장대를 당간(幢竿)이라 하고, 이 장대를 양옆에서 지탱하는 두 돌기둥을 당간지주라 한다. 이 당간지주의 동남쪽에는 보문사의 옛터가 남아있기는 하지만, 당간지주가 속한 절이 원래 보문사였는지, 아니면 별개의 사원이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현재 이 당간지주는 넓은 논 한가운데에 62㎝의 간격을 두고 동·서로 마주보고 서 있다. 아래부분이 대부분 땅속에 파묻혀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밑의 구조는 확인하기가 어렵다. 양쪽 지주의 전체적인 모양은 가운데부분이 두드러진 형..

[선도동 어린이합창단] '세상을 아름답게, 세상을 평화롭게 만들어가요' / 토함

'세상을 아름답게, 세상을 평화롭게 만들어가요'(2020.10.31. 서악서원 고택음악회) blog.daum.net/bori-yo/10948 [진도북춤] 2020 신라문화원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경주 옥산서원 야외무대에서 펼쳐진 ' 진도 북춤 두레굿에서 농악으로, 여기서 다시 춤으로 발전된 전라남도 진도 지역의 북춤. 북채 두 개를 양손에 들고 북을 치면서 추는 쌍북채춤이며, 왼쪽 채를 오른쪽 북면으로 연신 넘기면서 blog.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