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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송이풀(1)] '욕심'이라는 꽃말을 가진 애기송이풀은 연한 홍자색꽃이 피는 한국특산 멸종위기 야생식물 2급이다 / 토함

blog.daum.net/bori-yo/10383 [애기송이풀] 연한 홍자색꽃이 피는 애기송이풀은 천마송이풀로도 불리어지는 한국특산 멸종위 ▲애기송이풀(2017.04.15) ▲애기송이풀(2017.04.15) ▲애기송이풀(2017.04.15) ▲애기송이풀(2017.04.15) blog.daum.net

[코로나 소멸 기원] 2021.05.19.(수)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경주 분황사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하여 '코로나 소멸 기원등'을 밝히다 / 토함

페니실린과 코로나 백신 제2차 세계대전이 막바지에 치닫던 1945년경 영국의 미생물학자 알렉산더 플레밍이 개발한 페니실린이 대량으로 보급되면서 매독은 현저히 줄어듭니다. 페니실린은 인류에게 복음과도 같은 약이 되었습니다. 페니실린의 등장과 함께 인류의 평균수명도 크게 길어졌습니다. 의학계에서는 페니실린이 없었다면 현재 인구 수가 절반도 되지 않았을 거라고 추정하는 견해도 있습니다. - 박광혁의《히포크라테스 미술관》중에서 -

[불국사 겹벚꽃] 화창한 봄날, 탐스럽게 핀 경주 불국사 겹벚꽃을 보러가다 / 토함

사랑도 기적이다 나는 여러 가지의 작은 기적을 경험한다. 아침에 왼쪽 다리를 침대 바닥에 내려놓을 때 고통이 느껴지지 않을 때, 그것은 작은 기적이다. 커피 한 잔을 마시기 위해 부엌으로 들어가면서도 고통을 느끼지 않는 것, 그 또한 작은 기적이다. 수영장으로 들어가 느긋하게 수영을 즐기는 것, 사실상 커다란 기적이다. 한동안 그 어떤 것도 가능하지 않았던 시기가 있었기 때문이다. - 메흐틸트 그로스만의《늦게라도 시작하는 게 훨씬 낫지》중에서 - blog.daum.net/bori-yo/11321 [경주 불국사 겹벚꽃 여행] 경주 벚꽃이 지고 보름 정도가 지나가면, 경주 불국사에는 탐스런 붉 머나먼 여행을 떠났다 돌아왔다 나는 머나먼 여행을 떠났다 돌아왔다. 단지 나 자신이 되기 위하여. 그것을 위해 나는..

[청보리밭의 '장끼'] 해질녘 청보리밭에서 화려한 몸단장을 한 장끼를 만나다 / 토함

blog.daum.net/bori-yo/11315 [장끼] 꿩은 한자어로 치(雉)라고 하며, 우리말로는 수컷을 장끼, 암컷은 까투리라 한다 / 토함 100.daum.net/encyclopedia/view/b03g2303a 꿩 닭목 꿩과에 속하는 흔한 텃새. 한국의 대표적인 텃새로 알려져 있으며, 전역에 두루 분포하고 있다. 수컷은 아름다운 밤색 광택이 있는 blog.daum.net

[아기 다람쥐] 재롱둥이 아기 다람쥐를 만나러 황성공원으로 가다 / 토함

나 때문에 다른 사람이 행복할 때 강은 자신의 물을 마시지 않고, 나무는 자신의 열매를 먹지 않으며, 태양은 스스로를 비추지 않고, 꽃은 자신을 위해 향기를 퍼트리지 않습니다. 남을 위해 사는 것이 자연의 법칙입니다. 우리 모두는 서로를 돕기 위해 태어났습니다. 아무리 어렵더라도 말입니다. 인생은 당신이 행복할 때 좋습니다. 그러나 더 좋은 것은 당신 때문에 다른 사람이 행복할 때입니다. - 프란체스코 교황의《교황의 메세지》중에서 -

[형산강 '알락도요'] 경주 형산강 나그네새 '알락도요', 몸을 위 아래로 까닥까닥 흔들며 흙속에 숨은 곤충류, 연체동물, 갑각류를 잡는다 / 토함

blog.daum.net/bori-yo/11316 [경주 형산강 '알락도요'] 알락도요의 흰 눈썹선은 눈 앞에서 눈 뒤까지 길게 이어지고, 다리는 100.daum.net/encyclopedia/view/120XX35400233 알락도요 유라시아대륙 북부에서 번식하고, 아프리카, 인도, 동남아시아,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월동한다. 흔하게 통과하는 나그네 blog.daum.net

[경주 불국사 겹벚꽃 인기 포토존] 불국사 겹벚꽃 여행 인증샷을 찍기 위하여 늘어선 긴 줄을 보다 / 토함

'용서의 언덕'을 오르며 용서에 대한 상념의 실타래는 끝이 없었다. 나는 다른 사람을 용서했는가. 아니 그보다 먼저, 나는 내 잘못에 대해 제대로 사과하고 용서를 빌었는가.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다. 자기 십자가는 누가 대신 짊어질 수 없다. 자기 자신이 묵묵히 짊어지고 가야 하는 것이 우리 인생이다. 용서의 언덕을 향해 한발 한발 내디디면서 마음속으로 주기도문을 외웠다. - 김인식의《자유로운 영혼으로 혼자서 걸었습니다》중에서 - blog.daum.net/bori-yo/11320 [겹벚꽃] 불국사 겹벚나무에 화사한 겹벚꽃이 주렁주렁 열리다 / 토함 blog.daum.net blog.daum.net/bori-yo/11321 [경주 불국사 겹벚꽃 여행] 경주 벚꽃이 지고 보름 정도가 지나가면, 경주 불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