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홍연] 새색시처럼 홍조를 띤 얼굴의 홍연을 만나다 / 토함 일기가 가진 선한 면 나는 친구들의 일기를 읽으면서 일기가 정말 좋다고 생각했다. 일기는 너무나도 인간적이고 선한 면을 가지고 있다. 누군가의 일기를 읽으면 그 사람을 완전히 미워하는 것이 불가능해진다는 점에서 말이다. - 문보영의《일기시대》중에서 -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21.07.26
[연지(蓮池)로 가다] 백연과 홍연이 곱게 피어오르는 연지를 찾아보다 / 토함 경쟁과 협력 과학의 두 축인 경쟁과 협력은 내 경력을 정의하며 한 개인으로 나를 구체화했다. 특히 지난 5년 동안 나는 깊은 우정에서 충격적인 배신까지 온갖 인간관계를 전반적으로 경험했다. 이런 만남은 내게 나 자신에 관해 가르쳐주었고, 인간은 자신의 열망을 통제하든지 열망에 통제를 받든지, 하나를 선택해야만 한다는 점도 보여주었다. - 제니퍼 다우드나《크리스퍼가 온다》중에서 - 들로 산으로/연꽃이 이쁘니? 2021.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