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1098

[고비] 숙근성 여러해살이풀인 '고비'는 배수가 잘 되는 적습지 반그늘에서 잘 자란다 / 토함

사람이 없는 사람 흔히 노숙인은 돈이 없는 사람, 집이 없는 사람, 직업이 없는 사람으로 이해된다. 그들에게는 돈, 집, 직업보다 더 중요한 것이 없다는 걸 알게 되었다. 아무리 힘든 일이 생겨도, 아무리 위급한 상황에 놓여도 연락하거나 도움을 청할 사람이 없는 사람, 그게 바로 노숙인의 현실이다. 거기서 노숙인의 정의를 이끌어 냈다. 노숙인은 돈, 직업, 집이 없는 사람이기 이전에 사람이 없는 사람이다. - 최준영의 《가난할 권리》 중에서 - '고비' 영상(2024.04.19)

[경주의 풍류 '시립신라고취대' 행사 스케치 영상] 대릉원 문화행사, '시립신라고취대' 행사를 관람하다 / 토함

음식의 '맛'이 먼저다 "외형보다 본질이 먼저다." 우리가 음식점을 찾아갈 때 기대하는 건 그 음식점의 본사가 어느 동네에 얼마나 멋지게 지어졌는지가 아니라 음식의 '맛'이다. 아무리 본사가 뉴욕 맨해튼 한가운데 50층 건물로 자리 잡고 있어도, 고객을 만족시키지 못한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 중요한 건 본질이다. - 현승원의 《네 마음이 어디 있느냐》 중에서 - 대릉원 문화행사 스케치(240414)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 https://youtu.be/LTIJghA98i0?si=4rAswmPXdaArYdeX 대릉원 문화행사 스케치(240414) 영상

[한수원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존노&박현수 <향수>] 경주문화재단 SNS 서포터즈 활동

공연명 : 한수원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존노&박현수 공연일시 : 2024.06.27 (목) 20:00 출연 : 테너 존노, 크로스오버 아티스트 박현수 티켓 : R석 5만원, S석 4만원, 시야제한석 2만원 (경주시민50%할인) / 초등학생이상 관람가 주최/주관 : 한국수력원자력(주) / (재)경주문화재단 존노&박현수/한수원(주)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2024.06.27.(목) 20:00 공연명 : 한수원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존노&박현수 공연일시 : 2024.06.27 (목) 20:00 출연 : 테너 존노, 크로스오버 아티스트 박현수 티켓 : R석 5만원, S석 4만원, 시야제한석 2만원 (경주시민50%할인) / 초등학생이상 관람가 주최/주관 : 한국수력원자력(주) / (재)경주문화재단

[경주 황성공원 '다람쥐'] 아기 다람쥐를 보러 경주 황성공원 숲으로 가다 / 토함

식은 죽 먹기 글쓰기 그렇게 절망적인 경험을 몇 차례 하고 난 다음에야 요령을 터득했다. 나는 내 지친 뇌가 더 이상 일하기를 거부하는 시점에 당도하면 완성도가 낮더라도 보고서 초안을 서랍 안에 넣어버렸다. 때로는 몇 시간 동안 선잠을 잤다. 며칠 동안 아예 잊고 지내기도 했다. 그런 다음 초안을 꺼내 다시 읽으면, 작전 성공! 모든 결점이 속속들이 보였다. 보고서 수정은 식은 죽 먹기였다. 그 과정은 재미있었고 긴장까지 풀렸다. - 조앤 리프먼의 《더 넥스트》 중에서 - 경주 황성공원 '아기 다람쥐'(240416)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 https://youtu.be/tdZL0FiFsAA?si=8O7OH4EQgUlWI2jT 황성공원 '아기 다람쥐'(240416) 영상

[경주 구미산 용담정 '왕벚꽃'(겹벚꽃)] 용담정 '겹벚꽃'을 보러가다 / 토함

재능만 믿지 말고... 재능을 가진 사람은 많다. 하지만 얼마나 많은 이들이 재능을 허비하는지 모른다. 중요한 사실은 재능을 갖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점이다. 재능을 가꿀 수 있는 재능도 가져야 한다. - 바바라 애버크롬비의《인생을 글로 치유하는 법》중에서 - 경주 구미산 용담정 '왕벚꽃'(240419)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 https://youtu.be/DbI_2i7uPbY?si=0098k_pmhhyZcEaP 용담정 겹벚꽃 영상

[노루삼] 노루삼은 초여름에 흰색으로 꽃이 피며, 열매는 늦은 여름에 진한 붉은색으로 익는다 / 토함

그냥 들어주자 나이를 먹으면서 바뀌는 것이 어디 한둘이랴 마는, 해가 갈수록 주변에서 듣게 되는 고민의 내용이 심각해진다는 점을 유독 실감하게 된다. 천성인지 학습된 성향인지 모르겠지만 어찌 됐든, 나는 남의 이야기를 잘 들어준다. 누가 하소연하면 대책은 시원스레 마련해 주지는 못할지언정 성심껏 들어는 준다. - 김훈종의《논어로 여는 아침》중에서 - 노루삼(240419)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 https://youtu.be/rs-oMv-dFrk?si=L8st25-H_zjvEQtv 노루삼 영상

[능수겹벚] 늘어진 가지에 핀 겹벚꽃이 아름다운 '능수겹벚'을 만나다 / 토함

사람 보는 눈이 좋아서 언젠가 어머니께서 말씀하셨다. "우리 아들이 사람 보는 눈이 좋아서 이런 색시를 얻었다." 아내는 나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해 주었다. 서로가 서로에게 또 다른 기회가 되었다. 불안정하던 삶이 아내를 만나 안정적으로 바뀌었다. 인성이 너무나 아름다운 사람, 모든 사람은 동등하다는 가치관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 아름답게 바라보는 부부. 아버님이 하늘에서 우리를 보고 웃고 계셨으면 한다. - 팝핀현준의 《세상의 모든것이 춤이 될 때》 중에서 -

[팥꽃나무] 연한 자주색 꽃이 피는 '팥꽃나무'의 꽃말은 '달콤한 사랑, 불멸, 명예, 영광'이다 / 토함

청년은 '허리'다 청년이 요구한다면 먼 데건 마다치 않고 가겠습니다. 나라의 앞날에 대해 의논합시다. 청년이 아니면 신교육은 무의미하고, 신교육이 없으면 신사상이 생겨나지 않고, 신사상이 없으면 오늘날 새로운 세계에서 일을 못 합니다. 그렇지만 청년에게 새로운 사상이 있다 해도 실제로 일을 하면서 연구하지 않으면 빛을 발하지 못합니다. - 사에 슈이치의 《조약돌 할아버지》 중에서 - 팥꽃나무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wikipedia.org) 팥꽃나무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ko.wikipedi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