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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을사년 새해맞이 '제야의 종 타종식'/신라대종] 2024년의 마지막 밤! 신라대종에서 만나요!! 2024년을 보내고 2025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일정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토함

2024년을 보내고 2025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일정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함께 외치는 카운트다운! 함께 울리는 타종! 함께 부르는 노래!  2024년의 마지막 밤! 신라대종에서 만나요!! ※일시 : 2024.12.31.(화) 밤11시 ※장소 : 신라대종 일대 ※상세내용 : 경주문화재단 | 문화행사 | 행사일정 | 상세보기 경주문화재단경주문화재단소개, 경주예술의전당소개, 공연안내, 전시안내, 대관안내, 예술교육안내, 문화행사, 열린마당 등의 내용을 제공합니다.garts.kr

[흑기러기와 홍머리오리(241220)] 해초를 뜯어 먹던 흑기러기와 홍머리오리들이 물을 먹으러 해변으로 나오다 / 토함

천국에 대한 생각   천국에 대한 생각은 논리를 거부한다.내 마음속에서 천국은 사랑과 동의어이며나는 희망의 존재를 믿는다.- 리사 밀러의 《헤븐》 중에서 -   흑기러기와 홍머리오리(241220)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https://youtu.be/d45Q5JUfJQg?si=bcJTYd8MGRUPdCI3흑기러기와 홍머리오리(241220) 영상

[처음 맛보는 '고수'의 독특한 향/작은 텃밭 일지(241223)] 겨울 텃밭에서 고수, 시금치, 월동춘채, 쑥갓을 뜯어 오다 / 토함

진한 향이 혀를 자극하는 '고수'를 맛보고 깜짝 놀랐어요 ㅎ      종이책의 향기   종이책을 선택하라.디지털 매체보다 종이책이어휘 습득, 문장 이해, 응용력 향상에더 효과적이다. 디지털 기기를 사용할 때는주의가 자주 분산되기 때문이다.- 김대식의 《독서의 뇌과학》 중에서 -    고수(채소) - 나무위키 고수(채소)'고수 (coriander)' 또는 '빈대풀'은 미나리 목 미나리과 한자로는 산형목 산형과 고수속 한해살이풀로,namu.wiki

[경북 동해안 '홍머리오리'(241220)] 홍머리오리 수컷은 이마에서 정수리까지 황백색이다 / 토함

느린 산책   느린 산책은세상을 새로운 방식으로 읽을 수 있게 해주며과열된 세상에서 결핍된, 시간이라는 선물을선사한다. 타인이 내게 내어주는 시간은언제나 소중한 선물이다. 지금은 나미브사막의 폭풍우처럼 희소해졌지만누군가에게 한 시간 혹은 하루동안 온전히 집중하는 것은매우 가치 있는 일이다.- 토마스 힐란드 에릭센의 《인생의 의미》 중에서 -    홍머리오리(241220)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https://youtu.be/622b0VJc2RI?si=QSNOyA3S5y9HudQS홍머리오리(241220) 영상

[텃밭에서 쪽파 수확(241219)] 쪽파를 베어 내고, 이 중 10포기를 다른 곳에 옮겨심다 / 토함

'진짜 어른'이 되려면   '안목'의 반대말은 선입견이다.나는 사람을 볼 줄 모른다고 생각했다.한두 번 본 사람을 쉽게 오해하기도 하고반대로 쉽게 마음을 주기도 한다. 오래 두고 봐야선입견의 흑막이 걷혀 제대로 그 사람을 보게 된다는걸 알지만 이게 말이 쉽지, 나이를 더 먹으면 나아질거라고 눙친다. 이왕이면 그림 그리다가 덤으로사람 볼 줄 아는 안목까지 생기면 좋겠다.선입견 같은 건 없는 진짜 어른이되고 싶으니까.- 이기주의 《그리다가, 뭉클》 중에서 -

['승무' / 금채하(241106) 영상] '예인, 서라벌을 품다' 공연에서 열연하는 금채하의 '승무' 영상입니다 / 토함

은하수가 보인다   한 치 앞도보이지 않는 칠흑의 어둠이어야볼 수 있는 은하수를 그리면서 생각했다.어쩌면 칠흑같이 캄캄한 인생이라야 보이는내 인생의 은하수 같은 것들을 떠올렸다. 안온할때는 보이지 않았던 것들. 지친 하루에도 때가 되면찾아갈 집과 가족이 있는 것이라든지 외로운 싸움을하는 중에도 몇 마디 말로 내 편을 들어줄 친구가있는 것 등,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 만하고살 이유가 있다는 것에감사하기로 했다.- 이기주의 《그리다가, 뭉클》 중에서 -   '승무' / 금채하(241106)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https://youtu.be/SzRGp9xOZIU?si=KXIxtkRhlu9LIDH4'승무' / 금채하(241106) 영상

[작은 텃밭 이야기(241217)] 밤에는 영하권이지만 작은 텃밭 부직포 속에는 싱싱한 채소(열무, 청상추, 쑥갓, 월동춘채)들이 잘 자라고 있다 / 토함

밥맛, 차 맛이 돌아왔다   하찮은우주의 점 하나인내가 오늘도 차를 마신다이유 모를 귀찮음과 짜증스러움의반복인 요즘이다. 그래도 가끔은 웃곤 했는데,그중에서도 나를 지탱해 준 건 차 자리이다.- 박지혜의 《내가 좋아하는 것들, 차》 중에서 -    '2024 작은 텃밭의 겨울나기'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https://youtu.be/-T7Cd0sdKgg?si=HUpiZ6_8bqAtw98b'2024 작은 텃밭의 겨울나기' 영상

[밀양양반춤/이종태] '밀양양반춤'/운정(雲亭) 이종태의 '춤길'(241106) 영상 입니다 / 토함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친절한 사람보다남에게 무뚝뚝하고 매력 없더라도나에게 마음 써 주는 당신이 참 좋다.다정다감하게 표현하지 않아도툭 던지는 한마디가 오랜 여운으로남는 당신의 마음이 참 좋다.가끔 힘이 들어 축 처진 어깨 내보이면호들갑 떨며 위로하지 않아도조용히 지켜보며 소주 한 잔 권해주는당신이 참 좋다.추운 날씨보다 더 차가운 이 사회에내게 따뜻한 봄날 같은 마음과사랑을 주는 당신이 있어 참 좋다.참말로 좋다 당신! – 조미하 '꿈이 있는 한 나이는 없다' 중에서 –     '밀양양반춤'/운정(雲亭) 이종태의 '춤길'(241106)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https://youtu.be/5nP56ump2II?si=QsEqFAPB-UUTxlR3'밀양양반춤'/운정(雲亭) 이종태의 '춤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