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으로 4747

[3.1절 행사] 함성, 경주 역전에서 3.1절 기념 거리 행사에 참여하다 / 토함

땅바닥을 기고 있는가, 창공을 날고 있는가? 시련을 만났을 때 가장 중요한 일은 '선택'을 잘하는 것이다. 시련 없는 인생은 없다. 그러나 시련을 키워 더 큰 불행으로 몰아가는 것은 나 자신이다. 시련은 통과해 성장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떤 순간에도 온전한 나로서 긍정적인 선택을 해야 한다. - 오유경의 《어른 연습》 중에서 -

[회상(回想)] 잠시 과거로 돌아가다 / 토함

뽀드득뽀드득 눈 밟는 소리 우리는 두꺼운 잠바를 입고, 목도리를 두르고, 장갑을 끼고, 모자를 쓰고 집을 나섰다. 뽀드득뽀드득, 눈 밟는 소리가 예뻤다. 학교 운동장에는 아무도 없었다. 우리는 새하얀 눈밭으로 변한 운동장을 뛰기 시작했다. "언니, 이거 봐." 동생은 하얀 눈밭에 하트를 그렸다. - 구본순의 《지수》 중에서 - 여근곡 - Daum 백과 여근곡 경상북도 경주시 건천읍 신평리에 있는 신라 때의 지명. 여근곡(女根谷)은 선덕여왕의 지기삼사(知幾三事)에 관한 전설 중의 하나에서 유래하는 지명이다. 636년(선덕여왕 5) 여름에 100.daum.net

[모데미풀, 꿩의바람꽃, 처녀치마] 강원 횡성군 둔내면 청태산에서 눈 덮인 봄꽃들을 담다 / 토함

배꼽 "배꼽을 만져보게. 몸의 중심에 있어. 그런데 비어 있는 중심이거든. 배꼽은 내가 타인의 몸과 연결되어 있었다는 유일한 증거물이지. 지금은 막혀 있지만 과거엔 뚫려 있었지 않나? 타인의 몸과 내가 하나였다는 것, 이 거대한 우주에서 같은 튜브를 타고 있었다는 것. 배꼽은 그 진실의 흔적이라네." - 김지수의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 중에서- [처녀치마 & 모데미풀] 소백산, 덕유산, 설악산 등지의 고산지대에서 볼 수 있는 한국 고유의 여러해살이풀인 ‘모데미풀’을 다시 소환하다 / 토함 (tistory.com) [처녀치마 & 모데미풀] 소백산, 덕유산, 설악산 등지의 고산지대에서 볼 수 있는 한국 고유의 여 마음이 편안해질 때까지 무례한 사람에게 주눅들 필요 없어. 널 만만히 보는 사람의 눈치 볼 필..

[2024 경주 대릉원돌담길 벚꽃축제 안내] 경주문화재단 SNS 서포터즈 활동의 일환으로 '경주 대릉원돌담길 벚꽃축제'를 안내합니다 / 토함

1. 공연 프로그램 ○ 벚꽃거리예술路 / 13:00 ~ 21:00 버블, 서커스 등 눈길을 사로잡을 거리예술 공연 ○ 벚꽃 라이트쇼 / 18:00 ~ 21:00 벚꽃 경관을 더 돋보이게 만들 야간 라이트쇼 2. 공간 연출 ○ 벚꽃 휴식시간 인조 잔디 위에서 즐기는 감성 피크닉 ○ 벚꽃 포토존 아름다운 경관과 트렌드를 함께 담은 이색적인 포토존 3. 친환경 프로그램 ○ 친환경 프로젝트 "함께해 봄" / 13:00 ~ 18:00 경주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친환경 프로젝트! 친환경 체험에 함께해 보세요 4. 상생협력 프로그램 ○ 벚꽃 프리마켓 / 13:00 ~ 22:00 경주의 공방들이 직접 만든 수공예품을 만나보는 마켓 ○ 벚꽃 F&B / 13:00 ~ 22:00 감성적 분위기를 담은 돌담길의 ..

[2월 경주문화재단 시민 SNS 서포터즈 활동] 2024 한수원아트페스티벌 <모네에서 앤디워홀까지> 특별전을 보러 경주예술의전당 4층으로 가다 / 토함

2024 한수원아트페스티벌 특별전은 한국 최초로 총 망라한 최대 규모의 해외 유명작가 모네, 세잔, 반 고흐, 피카소, 앤디워홀 등의 원화 작품들을 선보인다. 17세기 네덜란드 황금기의 명작에서부터 인상파, 후기 인상파, 낭만주의, 라파엘 전파, 나비파, 야수파, 큐비즘, 컨텀포러리 아트에 이르기까지 서양미술 전반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이번 전시 작품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국립미술관인 '요하네스버그 아트 갤러리'의 소장품으로서 145점의 세계 명화와 아프리카를 대표하는 명작들로 이루어져 있다. ‘모네에서 앤디워홀까지’ 특별전은 서양 미술사의 흐름을 고전에서 부터 현대 미술에 이르기까지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획전시이다. 기존 명화전시의 한계를 뛰어넘어 17세기부터 20세기까지 유화와 판화, 조각에..

[모네에서 앤디워홀까지] '모네, 세잔, 반 고흐, 피카소, 앤디워홀 등의 원화 작품 특별전' / 경주문화재단 시민 SNS 서포터즈 토함

근현대 세계 미술사 총 망라한 ‘모네에서 앤디워홀까지’(경주예술의전당) 경주문화재단과 한국수력원자력이 함께 준비한 특별전 ‘모네에서 앤디워홀까지’를 경주예술의전당 알천미술관 갤러리해4F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2024.01.16~05.26) 주최 한국수력원자력(주) / 주관 (재)경주문화재단 2024 한수원아트페스티벌 특별전은 한국 최초로 총 망라한 최대 규모의 해외 유명작가 모네, 세잔, 반 고흐, 피카소, 앤디워홀 등의 원화 작품들을 선보인다. 17세기 네덜란드 황금기의 명작에서부터 인상파, 후기 인상파, 낭만주의, 라파엘 전파, 나비파, 야수파, 큐비즘, 컨텀포러리 아트에 이르기까지 서양미술 전반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이번 전시 작품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국립미술관인 '요하네스버그 아트 갤러..

즐거운 설 명절 잘 보내세요^^

바로 말해요, 망설이지 말아요 바로 말해요 망설이지 말아요 내일 아침이 아니에요 지금이에요 바로 말해요 시간이 없어요 사랑한다고 말해요 좋았다고 말해요 보고 싶었다고 말해요 해가 지려고 해요 꽃이 지려고 해요 바람이 불고 있어요 새가 울어요 지금이에요 눈치 보지 말아요 - 나태주의 시집《사랑만이 남는다》에 실린 시〈바로 말해요〉중에서 -

[춘설 속의 복수초] 춘설이 많이 내렸던, 그해 봄을 회상하다 / 토함

자신을 보는 법 우리는 모두 다른 사람을 위한 거울이다. 우리는 다른 사람에 비추어, 우리 자신을 보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이것을 '관계의 거울'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관계의 거울을 통해 우리의 초공간적 자아를 발견합니다. - 디팩 초프라의 《바라는 대로 이루어진다》중에서 - 노랑부리저어새_홍머리오리_청둥오리_물닭_까치_박새(240121) https://youtu.be/IG1X2G9dxaE?si=C87DvJeHl4aWnzdY

[2024 (재)경주문화재단 시민 SNS 서포터즈 모집]

2024 (재)경주문화재단 시민 SNS 서포터즈 모집 공고 (재)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경주의 축제와 문화를 알리고, 함께 즐기고 싶은 를 모집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동반지원자도 지원서 제출 필수 - 접수방법(택 1) - 1. 이메일 접수(sillabell@naver.com) 2. 또는 구글폼 작성(구글폼 바로가기) 경주문화재단 | 공지사항 | 상세보기 (garts.kr) 경주문화재단 경주문화재단소개, 경주예술의전당소개, 공연안내, 전시안내, 대관안내, 예술교육안내, 문화행사, 열린마당 등의 내용을 제공합니다. garts.kr 벚꽃 댕댕이놀이터(230331~230402)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 https://youtu.be/bIakxXgyyVQ?si=K0RbFn02mB4fULWj

[경주역 '전시장'] '시공가담'/빛가람 회원전 영상을 담아보다 / 토함

순한 사람이 좋아요 순한 사람이 좋아요 잔정은 많고 말수는 적은 사람 부끄럼에 가끔은 볼이 발개지는 눈매엔 이따금 이슬이 어리고 가만히 한숨을 숨기는 그런 사람이 좋아 오랜만에 만나고도 선뜻 밥값을 계산해 주는 그런 사람이 좋아 - 안윤자의 시집 《무명 시인에게》 에 실린 시 〈정이 가는 사람〉 중에서 - '시공가담'/빛가람 회원전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