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대릉원 30

[대릉원 단풍] 경주 대릉원 단풍이 곱게 물들다 / 토함

사랑한다면 춤을 춰라   최근에 넷플릭스에서'새들과 함께 춤을'을 봤는데무대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섬인 뉴기니섬이고,그곳에 사는 뇌쇄적인 새들은 기이한 사랑 춤을 춥니다.암컷을 유혹하는 기술입니다. 수컷은 엉덩이를 시계방향으로 느릿느릿 돌리며 관능적인 춤을 춥니다.지성이면 감천입니다. 수컷의 정성이 하늘에닿아 드디어 짝짓기에 성공합니다. 수컷은세상에 태어나 처음이자 마지막으로아버지의 역할을 합니다.- 정부희의 《곤충은 남의 밥상을 넘보지 않는다》 중에서 -

[경주의 풍류 '경주시립신라고취대' 행사 스케치 영상] 대릉원 문화행사, '경주시립 신라고취대' 행사를 관람하다 / 토함

음식의 '맛'이 먼저다   "외형보다 본질이 먼저다."우리가 음식점을 찾아갈 때 기대하는 건그 음식점의 본사가 어느 동네에 얼마나 멋지게지어졌는지가 아니라 음식의 '맛'이다. 아무리본사가 뉴욕 맨해튼 한가운데 50층 건물로자리 잡고 있어도, 고객을 만족시키지못한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중요한 건 본질이다.- 현승원의 《네 마음이 어디 있느냐》 중에서 -   대릉원 문화행사 스케치(240414)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https://youtu.be/LTIJghA98i0?si=4rAswmPXdaArYdeX대릉원 문화행사 스케치(240414) 영상

[경주 대릉원 녹턴] 2023 경주 대릉원 미디어아트 '경주 대릉원 녹턴'을 영상으로 담다 / 토함

나의 길, 새로운 길 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어제도 가고 오늘도 갈 나의 길 새로운 길 민들레가 피고 까치가 날고 아가씨가 지나고 바람이 일고 나의 길은 언제나 새로운 길 오늘도.. 내일도.. - 윤동주의 시《새로운 길》에서 - 경주 대릉원 녹턴(230504-230604)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 https://youtu.be/Dh6F5GBl4nA

[경주 대릉원 '백목련' 여행] 경주 대릉원 목련화는 절정, 주말 여행객이 붐비다 / 토함

'큰 바위 얼굴' 지금부터 94년 전인 1927년 8월 10일, 미중 북부 사우스다코타주 서남부에 우뚝 솟은 러시모어 산기슭 마을 키스톤. 1,700m의 바위산 꼭대기에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4명의 대통령 상을 새기는 20세기 미 최대 규모 공사의 착공식이 진행되고 있었다. 온갖 악조건 속에서도 오직 후세대에게 자유와 민주주의의 유산을 전해 주겠다는 강한 신념으로 완성시킨 이 위대한 조각은 이곳을 '민주주의의 전당'이라고 불리게 하는 불후의 기념비가 되었다. 그리고 이곳은 미국 대통령 문화의 진원지가 되어 매년 3백만이 넘는 순례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 라윤도의《대통령문화와 민주주의》중에서 -

[박새] 경주 대릉원 소나무숲에서 만난 박새의 크기를 솔방울과 비교해 보다 / 토함

세계를 보는 능력 세계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모르고, 세계의 복잡한 사안들을 분석하는 능력을 기르지 못한다면 더 나은 세계를 위한 실천은 불가능합니다. - 마르쿠스 베르센의《삶을 위한 수업》중에서 - blog.daum.net/bori-yo/10994 [박새(수컷)] 박새 수컷은 머리에서 귀깃을 돌아 턱밑, 멱까지 검은색이다 / 토함 100.daum.net/encyclopedia/view/125XX52400027 박새 • 산림에 서식하는 대표적인 식충(벌레를 잡아먹음)성 조류이며, 도심의 공원에서도 쉽게 관찰된다. • 먹이활동을 통해 해충구 blog.daum.net

[황남대총 설경] 눈이 오면 경주 대릉원으로 가자 / 토함

▲황남대총 설경(2014.02.13) 미련없이 버려라 우리가 살아가면서 매몰비용에 집착하는 비합리적인 행동을 하는 경우가 너무나도 많다. 어떤 물건을 사서 써 보니 불편하기 짝이 없는데도 들인 돈이 아까워 계속 쓰는 것이 그 좋은 예다. 불편함이 너무 커서 아예 버리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대릉원 설경] 경주 대릉원 설경을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운이다 / 토함

▲대릉원 설경(2014.02.13) '디제스터'(Disaster) 영어 단어 중 '디제스터'(disaster 재앙)란 말이 있다. 그 어원을 보면 '사라지다'라는 뜻의 'dis'와 '별'이란 뜻의 'aster'로 구성되어 있다. 즉, 별이 사라지는 것이 재앙이라는 말이다. 나침반이 없던 옛날에는 항해할 때 북극성을 보고 방향을 잡았다..

[황남대총(皇南大塚)의 곡선미] 눈오는 날의 추억, 대릉원의 곡선을 관찰하다 / 토함

▲황남대총의 곡선미(2018.03.08. 경주 대릉원) 상대를 바꾸려는 마음 내가 그렇게 하고 싶은가? 그럼 그렇게 하면 되고 상대한테 바랄 필요 없습니다. 상대를 바꾸려 하니 내가 지치고 상대가 바뀌었으면 하니 미워지는 것이기 때문에. - 글배우의《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 》중에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