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불국사 20

[경주 불국사의 봄] 벚꽃이 피어나는 봄, 경주 불국사 길마가지나무꽃을 만나다 / 토함

지난겨울에 앓은 감기 종이에 베인 상처는 하루나 이틀 정도 지나면 사라진다. 지난겨울에 앓은 감기는 이미 아득한 기억일 뿐이다. 하지만 치유의 자아는 아주 장기적인 전략을 취한다. 처음부터 몸과 마음이 하나가 되는 통합의 길을 선택하기 때문이다. 그것이야말로 평생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유일한 전략이다. - 디팩 초프라의《팬데믹 시대의 평생 건강법》중에서 -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74XXXXX55917 길마가지나무 산기슭의 숲 가장자리에 자라는 낙엽 떨기나무이다. 줄기는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높이 1-3m이다. 잎은 마주나며, 타원형 또는 난상 타원형으로 가장자리에 거친 털이 난다. 잎자루 100.daum.net

[경주 불국사의 봄] 코로나19로 조용해진 불국사에서 국보 제23호 경주 불국사 청운교와 백운교를 바라보며 신라인의 석조건축 기술의 우수성을 생각하다 / 토함

오직 하나뿐인 돌멩이 오직 하나 지천으로 널린 돌멩이. 모두 똑같아 보일지라도 사실 세상 그 어디에도 똑같은 돌멩이는 없다. 저마다의 모양을 하고, 다른 흉터가 있고, 보아왔던 것도 기억하는 것도 모두 다른... 각자의 서사를 품고 있는, 세상 오직 하나뿐인 돌멩이다. - 박지연의《안아줄게요》중에서 -

[궂은날] 눈을 기대하고 달려간 불국사에서 비를 만나다 / 토함

▲경주 불국사(2014.02.09) 피로감 피로감을 느끼기 시작했다는 것은 감각과 마음이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는 신호였을 것이다. 우울과 무기력을 견디는 일에도 에너지가 소모된다는 걸 그때는 몰랐다. 살아서 뭐 하나, 생각하면서도 살기 위해 나도 모르게 안간힘을 쓰고 있었다는 것도. -..

[콜라쥬로 보는 가을나들이] 모처럼 가족과 함께한 가을나들이 사진을 콜라쥬로 만들어 보다 / 토함

▲경주 불국사 가을나들이 사진 콜라쥬(2019.10.30) 포옹 너의 아픔을 내가 대신할 순 없겠지만, 그래도 네 편에 서서 이 힘든 순간을 내가 도망가지 않고 함께하겠다는, 몸과 마음으로 할 수 있는 가장 따뜻한 표현이 포옹이지요. - 혜민의《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중에서 - ▲경..

[불국사 다보탑과 석가탑] 국보 제20호 경주 불국사 다보탑과 국보 제21호 경주 불국사 삼층석탑을 촬영하다 / 토함

▲국보 제20호 경주 불국사 다보탑(2019.10.30) 국보 제20호 경주 불국사 다보탑(慶州 佛國寺 多寶塔) 소재지 경북 경주시 불국로 385, 불국사 (진현동) 불국사는 통일신라 경덕왕 10년(751) 김대성의 발원에 의해 창건된 사찰로, 과거·현재·미래의 부처가 사는 정토(淨土), 즉 이상향을 구현하..

[7080 얄개들의 복고축제] 신라문화원이 주관하고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얄개들의 복고축제'에 dpak 경주지회가 함께하다 / 토함

▲7080 얄개들의 복고축제(2019.06.07. 신라문화원 주관, 한국관광공사 후원) ▲7080 얄개들의 복고축제(2019.06.07. 편집:제노드 영상) ▲7080 얄개들의 복고축제(2019.06.07.금. 신라문화원 주관, 한국관광공사 후원) ▲진병길 신라문화원장(2019.06.07. '7080 얄개들의 복고축제') ▲먼저 도착한 '진향란 ..

[불국사의 가을] 경주 불국사에도 단풍이 들기 시작하다 / 토함

▲불국사의 가을(2016.11.04. 경주 불국사) 미문의 인생을 살자 흔한 인생을 살아가더라도 흔치 않은 사람이 되자. 미문을 쓰겠다면 먼저 미문의 인생을 살자. 이 말은 평범한 일상에 늘 감사하는 사람이 되자는 말이기도 하다. 그게 바로 미문의 인생이다. - 김연수의《소설가의 일》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