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 돌미나리 심기(240711)] 돌미나리 모종 뿌리 부분을 소독한 후 미리 준비해 둔 용기에 심었습니다 / 토함 락스 몇 방울을 풀어 놓은 물에 돌미나리 모종을 담궈 소독을 한 후 준비해 둔 용기에 심었습니다. 얼굴의 주름, 지혜의 주름 사람들은어떻게 해서든지늙음을 피하려고 한다.정작 젊을 때는 늙음에 대해 거의아무런 생각이 없다. 늙음은 항상 대부분의사람들에게 눈앞에 찾아온 후에야 현실이 된다.그렇게 불현듯 자신을 찾아온 세월의 흐름에야속해한다. 뭔가를 부당하게 빼앗긴 듯억울한 표정을 짓고서 말이다.- 박홍순의《나이 든 채로 산다는 것》중에서 -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24.07.13
[텃밭 일지(240624)] 작은 텃밭에는 눈에 잘 띄지 않는 소소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 토함 인도의 강압적 인구 억제 정책 인도의 출산율이전반적으로 하락한 까닭은경제 발전, 여성 문해율 상승, 도시화 등의일반적인 원인 때문이기도 하지만 정부가 강압적인인구 억제를 조장한 점도 작용했다. 인도는 세계 최초로가족계획을 공공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한 나라였다.법적인 혼인 연령을 상향 조정했을 뿐만 아니라1970년대에 인디라 간디 총리와 아들 산자이간디의 집권기에는 자발적인 불임수술을권장하는 캠페인이 시행되는 등도를 넘어서기도 했다.- 폴 몰런드의 《인구가 바꾼 역동의 세계사》 중에서 -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24.06.28
[비요일의 화분 텃밭(240623)] 화분에 심어둔 채소의 거름 성분이 제법 많이 내리는 비에 씻겨 내릴까 신경이 쓰인다 / 토함 학교가 그렇게 좋아? 나는 어려서부터학교가 너무 좋아 결국 학교 훈장이된 것 같다. 동네 골목에서 노는 것도재미있지만 그보다는 넓은 학교 운동장이더 좋아 일요일에도 거의 언제나 학교에 갔다.방과 후나 일요일에는 학교 도서관에 가방을 맡기고운동장에서 농구를 하느라 해지는 줄 몰랐다.어른이 되어 교수가 된 다음 수업도 없고딱히 약속도 없는 날에도 눈만 뜨면가방을 챙겨 학교로 향하는 나에게아내는 가끔 한마디 던진다."학교가 그렇게 좋아?"- 최재천의 《숙론》 중에서 -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24.06.27
[텃밭에서 놀다(240620)] 빈 화분을 활용하여 작은 텃밭의 새 식구를 맞이하다 / 토함 남 탓, 날씨 탓 타인이 어리석고 둔감하며무례하고 거만하며 경솔하고 아둔하다고판단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고 나면 그 사람의행동에 당신의 기분이 상하고 화가 날 수 있을겁니다. 당신의 마음속에서 타인을 판단하는행위가 일어난다고 칩시다. 그 판단으로그들이 규정되는 게 아닙니다. 오히려당신 자신을 타인을 판단할 수 있는사람으로 규정하는 셈이 되지요.- 웨인 다이어의 《웨인 다이어의 인생 수업》 중에서 - 작은 텃밭 영상(2024.06.20)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24.06.26
[텃밭 화분 '친환경 소독제 만들기'(240619)] 버려진 것 또는 구석에 방치된 화분들을 정리하여 소독하고, 새로운 손님 식물 맞을 준비를 하다 / 토함 작은 텃밭 고추 영상(2024.06.19) 지주를 세우면 그 끝에 찔리지 않도록 안전에 유의 하여야 합니다. 여름 상추는 반그늘이어야 잘 된다고 합니다.상추 영양제(생수병에 물2L+유기질비료1두껑)를 만들어 하루쯤 숙성한 뒤 가끔 주면 성장이 빠르다고 하네요.실험을 해봐야 겠어요. 부추는 영양분을 많이 필요로 하기 때문에 수시로 영양 공급을 해야 합니다. 서두르지 않는다 자기 삶의 철학이 분명한 사람,자신이 걸어가는 혹은 걸어야 할 길을제대로 아는 사람은 절대 서두르지 않는다.삶의 목적을 알고 있어서다. 이 얼마나 근사한사실인가. 또한 가족이나 이름, 직업 등자신에게 주어진 모든 삶의 무게를완벽하게 감당하고 살아간다.- 김종원의 《오십에 시작하는 마음 공부》 중에서 - 2L페트병..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24.06.20
[작은 텃밭이야기(240616)] 사진으로 보는 작은 텃밭일지입니다 / 토함 천천히 생각하기 왜 우리는 사람들이자신을 바보 같다고 생각할까 봐두려워하는 걸까? 이 의문은 천천히 생각하기를실행하는 완벽한 사례가 될 수 있다. '내가 증명해보이겠어!'라며 본능을 따르는 대신 한발 물러서서스스로 물어보자. 다른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생각하는지는 중요하지 않을 것이다. 언제나천천히 생각하는 것이 더 좋다. 사람들이나를 바보 같다고 생각한다면그들이야말로 바보 같은사람이다.- 다리우스 포루의 《가장 중요한 생각만 남기는 기술》 중에서 - 기온이 25도를 넘어가면 생육에 변화가 생기는데, 며칠간 30도를 웃돌아 상추가 녹아내리네요.그래서 햇빛 가리개를 생각해서 적용을 해봅니다.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24.06.18
[텃밭 실파 심기] 싱싱한 대파 맛을 기대하며 대파 모종을 심다 / 토함 대파로 키울 수 있는 파를 1단 샀는데, 심을 장소 협소하네요.음식물 쓰레기를 썩혀 만든 고무통 텃밭에 약간의 소금을 뿌렸습니다. 일단 모종을 촘촘히 심어서 뿌리가 내려 활착하면 한 두 뿌리씩 중간 중간 솎아내고 적당한 간격의 대파로 키울 것만 남기려고 합니다.파는 물빠짐이 좋아야 하는데, 이번 1주일간은 아침 저녁 두 차례 물을 줘야 겠어요. 이제는 매일 아침 하루 먹을 상추를 수확할 수 있습니다. 조만간 방울토마토 2차 수확으로 몇 알정도 맞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부추 뿌리나눔으로 심은 것도 이제는 조금씩 잘라서 식단에 올리기 시작했어요. 자세히 보니 가지 열매에도 진딧물이 붙어 있네요. '소박한 밥상' 책을 보며 음식은몸의 활력을 만드는 연료이고영혼을 활짝 펼치는 촉매..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24.06.14
[비온 뒤, 텃밭에 나타난 달팽이(240610)] 아침에 별로 반갑지 않은 손님인 달팽이들이 나타나다 / 토함 더 가까워져야 내가어떤 사람과친해지지 못하고,어떤 무리에 어울리지 못하고,더 친해지고 싶은데 대화에도 끼지 못한다면더 가까워져야 문제가 해결되겠지요. '가깝다'는느낌을 너무 추상적이고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물리적으로 생각해 볼까요? 물리적으로가까워지는 거예요.- 김경일의 《김경일의 지혜로운 인간생활》 중에서 -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24.06.10
[작은 텃밭 이야기(240528)] 상추와 함께 먹으면 좋은 음식과 해로운 음식에 관하여 생각해 봅시다 / 토함 텃밭으로 가면 언제나 날아오는 참새 부부. 상추와 함께 먹으면 좋은 음식: 계란, 두부, 키위 상추와 함께 먹으면 독이 되는 음식: 쌈장, 겉절이, 와파린 계열 약(아스피린, 고혈압약 등)적색 상추가 건강에 더 좋다고 합니다. *특히 상추 잎에 붉은 빛이 도는 것을 추천한 계란, 두부, 키위와 함께 먹으면 피부 관리에도 상당히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여성 여러분들께서 주목해야 할 채소라 할 수 있겠네요. 우리가 '질병'이라 부르는 것의 본질 우리가'질병'이라고 부르는 증상 대부분은사실 자연이 우리 몸 안에 쌓인 독소를제거하기 위해 수행하는 대청소 과정에서발생하는 바람직한 현상이다.-윌리엄 워커 앳킨슨의 《그대, 아직도 '나'를 찾고 있는가?》중에서-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24.05.28
[고무통 텃밭(240527)] 고무통 텃밭의 방울토마토, 가지, 고추, 상추 관찰 / 토함 신발을 벗어라 땅속에 무궁무진하게 존재하는음(-)전하를 띤 자유전자들이 맨발로 걷거나접지할 때, 우리 몸 안으로 올라와 전방위적인생리적 치유의 메커니즘을 촉발한다. 그것을 '생명의자유전자'라 일컫는다. 신발을 벗고 맨발로 땅과접지하면 그 생명의 자유전자가 마치 전기차에전기가 충전되듯 우리 몸속으로 충전된다.신발을 신은 상태에서 몸의 전압을 재면200~600mV(밀리볼트)로 측정되는데,접지된 상태에서 전압을 재면 땅의전압과 같은 제로(0)V로 바뀌는데서그 존재를 확인할 수 있다.- 박동창의 《맨발걷기학 개론》 중에서 -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24.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