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잎원추리 8

[늦깍이 골잎원추리] 철지난 골잎원추리(훤초·골잎넘나물)의 꽃을 보고 그냥 지나칠 수는 없지 않은가 / 토함

▲골잎원추리(2015.07.15) 젊음은 가고 청춘은 온다 그러니까 젊음과 청춘은 다른 거야. 시간이 지나면 더 확실해져. 젊음은 꽃병에 들어 있는 꽃이라서 시간이 지나면 시들어 버리지만 청춘은 시간이 지나도 가슴에 남는 푸른 봄이거든. 이제부터 청춘으로 가는 길을 모색해 봐. 너의 젊음..

골잎원추리(훤초·골잎넘나물)를 해변 언덕에서 만나다 / 2012.06.14. 경주

골잎원추리 [Hemerocallis lilioasphodelus]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 90㎝ 가량. 뿌리는 끈 모양이며 다수 모여나고 꽃줄기는 곧게 선다. 잎은 가랑이 모양이며 상부는 굽고 늘어지며 선형, 표면 중맥이 오목 들어가서 홈을 형성하며 부드럽고 짙은 녹색이다. 꽃은 방상꽃..

골잎원추리 / 2011.07.22. 경주 산내면

골잎원추리 [Hemerocallis lilioasphodelus]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 90㎝ 가량. 뿌리는 끈 모양이며 다수 모여나고 꽃줄기는 곧게 선다. 잎은 가랑이 모양이며 상부는 굽고 늘어지며 선형, 표면 중맥이 오목 들어가서 홈을 형성하며 부드럽고 짙은 녹색이다. 꽃은 방상꽃차례로 가지 끝..

철없는 '골잎원추리' / 2010.10.16. 경주 건천읍

"왜 놓아주어야 하는가?" 칼턴은 눈물을 흘리면서 괴로움과 분노가 뒤섞인 어조로 내게 물었다. "그런데 왜 내가 그녀를 놓아줘야 하죠?" 칼턴의 물음은 우리 모두가 살면서 종종 던지는 물음이기도 하다. 우리는 왜 놓아야 하는가? 이미 나를 떠나간 여인을 왜 마음에서 잊어야 하는가? - 대프니 로즈 ..

모델이 되어 준 잠자리와 골잎원추리 / 2010.080.06. 경주 산내면

현재의 당신 무슨 소리를 듣고, 무엇을 먹었는가. 그리고 무슨 말을 하고, 어떤 생각을 했으며, 한 일이 무엇인가. 그것이 바로 현재의 당신이다. 그리고 당신이 쌓은 업이다. 이와 같이 순간순간 당신 자신이 당신을 만들어 간다. 명심하라. - 법정의《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중에서 -

골잎원추리 / 2010.07.03. 경주 건천읍

상냥했는가, 친절했는가, 할 일을 다했는가 "친구야, 네가 해야 할 것은 흑인이라는 정체성을 잊지 말고, 유유히 삶을 살아가는 것이야.... 중요한 건 일이 아니야. 네가 하루를 마감함에 있어 문제삼아야 하는 것은 '상냥했는가, 친절했는가, 할 일을 다했는가' 하는 것들이지." - 자넷 로우의《신화가 ..

골잎원추리, 금년에는 처음 만났네요 / 2010.06.06. 구미산

골잎원추리 [Hemerocallis lilioasphodelus]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 90㎝ 가량. 뿌리는 끈 모양이며 다수 모여나고 꽃줄기는 곧게 선다. 잎은 가랑이 모양이며 상부는 굽고 늘어지며 선형, 표면 중맥이 오목 들어가서 홈을 형성하며 부드럽고 짙은 녹색이다. 꽃은 방상꽃차례로 가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