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물치바위 4

[날물치바위] 황홀한 아침, 날물치바위의 빛을 바라보다 / 토함

▲날물치바위(2018.08.21) 좋은 상상력 상상력이란 일찍이 자신이 겪은 기억의 그림자일 것이며, 아직 실현되지 않은 희망사항이기도 할 것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좋은 상상력은 그 자체만으로도 살아 있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이와는 달리 어둡고 불쾌한 상상력은 우리들을 음울하고 ..

[날물치바위] 날물치바위의 아침은 황홀했다 / 토함

▲날물치바위(2018.08.21) 희열을 느끼는 순간 나는 아직도 존재가 무엇인지 잘 모른다. 의식이 무엇인지 잘 모른다. 하지만 희열이 어떤 것인지는 알고 있다. 그것은 온전하게 현재에 존재하는 느낌, 진정한 나 자신이 되기 위해 해야 하는 어떤 것을 하고 있을 때의 느낌이다. - 조셉 캠벨의..

[신창 날물치바위의 아침] 포항 신창리 해변의 날물치바위에서 아침을 맞다 / 토함

▲규모는 작지만 ' 날물치바위'를 포항의 '해금강'이라 부르기도 한다. 바위사이로 물이 드나든다고 하여 '날물치'라고 부르며, 장기천의 물이 흐르다 강바닥으로 스며들어 하류지점인 신창리에서 생수처럼 솟아난다 해서 일명 '생수암(生水岩)'이라고도 한다. ▲누군가 포항의 꽃지라 부..